오랜 연애 끝에 결혼해 벌써 결혼 14년차가 된 김원희가 처음으로 2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예전에 방송된 SBS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요즘가족-조카면 족하다?'에서는 김원희가 자신의 조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김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김원희는 조카들과 '세계 행복지수 1위'라는 부탄을 찾아 여행했습니다. 김원희는 부탄을 찾은 이유에 대해 "부탄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을 각박하게 사는 우리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이다. 행복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보고 싶었다. 조카가 여행을 다녀와서 '그 사람들은 욕심이 없어보이더라'고 했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답니다.

방송에서 조카를 너무 예뻐하는 김원희의 모습이 홍석천은 "본인의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싶었을텐데, 재녀 계획이 아예 없는 것이냐"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답니다. 이에 김원희는 "제가 아기를 안 낳는 이유에 대해 말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많은 분들이 (아이를 안 낳는 이유를) 물어보신다. 처음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그는 "제가 아이를 정말 좋아하고, 잘 돌보기도 한다. 남편하고 오랜시간 사귀기도 했고, 제가 1남 4녀라 늘 북적거리는 틈에서 자랐던 것이다. 언니가 결혼을 하기 전까지 독방을 써 본 적도 없다. 그리고 지금도 5분거리에 살고있다 보니까 솔직히 말해서 아이를 꼭 낳아야한다는 조급함과 간절함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딩크족도 아니다"고 말했답니다.


김원희는 "요즘 저출산 문제에 제가 한 몫을 한 것 같아서 나라에 정말로 좀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이제는 앞으로...제가 초산을 경험을 했으면 가능성을 생각을 해보겠는데, 제 나이가 마흔 후반인 것이다. 가끔 우스갯 소리로 (남편에게) '우리도 아기 낳아?'라고 하면서 웃어 넘기는 것이다. 솔직히 '당장 아기를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이 아직 없던 것이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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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있지 멤버들에게 완패했습니다. 2022년 7월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신곡 '스니커즈'로 컴백한 있지의 유나, 예지, 채령이 게스트로 출격했습니다.


원더걸스의 'Act cool'로 진행된 1 라운드를 첫 시도에 성공한 '놀토' 멤버들과 있지는 산양산삼삼계탕을 1인 1탕 먹방에 나섰답니다. 건강한 맛에 멤버들은 모두 감탄을 표했답니다. 

있지의 유나는 "저희가 성공해서 햇님 언니가 먹지 못한다"며 입 짧은 햇님을 향한 걱정을 표했답니다. MC 붐은 "그러면 본인의 것을 양보해라"라는 말로 유나 놀리기에 나섰답니다. 유나는 본인의 삼계탕을 포기하지 않고 먹방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진 간식 퀴즈는 신상 게임으로 진행됐다. '부제 퀴즈'는 특정 노래의 부제를 보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히는 게임이랍니다.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자 '놀토' 멤버들은 모두 기뻐했답니다.


있지의 채령은 1 라운드 시작 전부터 간식 게임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답니다. MC 붐은 이런 채령을 두고 '리틀 김동현'이라는 별명을 선사하기도 했답니다. '리틀 김동현' 채령은 활약을 예고한 것처럼 첫 번째로 간식 퀴즈를 성공했답니다. AOA의 '심쿵해'를 맞힌 채령은 칼군무를 펼치며 키를 도발했답니다. '놀토'의 공식 퍼포먼스 장인 '키또알'(일명 키는 또 알고 있다) 키를 도발하며 키와의 공식 대결을 신청했답니다.

채령의 도발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패더리한 '스놀파'가 개최됐답니다. 첫 번째 대결에서 채령과의 '심쿵해' 댄스 대결을 펼친 키는 채령에게 투표한 멤버들 때문에 채령에게 완패했습니다. "저는 채령 씨가 진짜 이길 줄 몰랐다. 다음을 노려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는 말로 채령과의 대결에 대한 소감을 전한 키는 곧이어 예지와의 대결을 펼쳤답니다.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로 예지와의 대결을 펼친 키는 이번에도 예지에게 완패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키의 완패에 넉살은 "키 별거 아니다"라고 말하며 키를 비웃었답니다. 키는 두 번의 대결을 모두 패배하자 "다 만만하게 봤다. 이럴 줄 알았으면 출연 안 했던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있지 멤버들은 자신이 맞힌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노래에 반응하며 댄스 실력을 펼쳤답니다. 안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있지 멤버들의 모습에 '놀토' 멤버들은 모두 감탄했답니다. 정확한 춤을 모르는 곡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춤을 추는 채령의 모습을 본 키는 "있지는 정말로 아침에 단체로 뭘 먹고 온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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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약 25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윤이버셜'(본명은 김지윤라고 함)이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22년 8월 5일 저녁에 윤이버셜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구독자 여러분들에 말합니다, 윤이의 가족인 것입니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쓴이는 "윤이가 정말로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던 것입니다. 윤이에게 많은 사랑을 정말로 주신 구독자분들께도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아 어려운 마음으로 글을 남기는 것입니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윤이의 장례는 가족들과 아울러서, 친척들만 참석하여 조용히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발인을 마치고 윤이를 떠나 보내주었던 것입니다"라며 "떠나간 윤이가 정말로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윤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향년으로 나이가 22세의 윤이버셜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5마리의 길고양이를 돌보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과거에 스토커 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던 일화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이버셜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22년 7월 23일 이후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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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이 황의조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몸값을 50% 이상 후려쳤답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2022년 8월 4일(한국시각) '울버햄튼이 보르도의 스트라이커 황의조에 대해 문의했다. 울버햄튼은 300만유로(약 40억원)를 제안했는데 보르도가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답니다.


유럽 최상위 리그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영입 의사를 나타냈다는 점은 확실히 반갑답니다. 다만 이적료가 물음표입니다. 클럽이 그 선수를 어느정도로 평가하느냐는 이적료를 통해 알 수 있답니다. 300만유로는 터무니없이 낮답니ㅏㄷ. 지난 2019년 일본 감바오사카에서 프랑스 리그1의 보르도로 이적할 당시 황의조 몸값은 200만유로였답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황의조의 당시 시장 가치는 160만유로였지만 보르도는 그보다 비싼 200만유로를 흔쾌히 지불했답니다.

이후 황의조는 리그1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몸값을 불렸답니다. 첫 시즌 6골로 시작해서 2020~2021시즌 12골, 2021~2022시즌 11골을 터뜨렸답니다. 강등권 클럽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리 골이랍니다. 2021~2022시즌 파리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가 6골입니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황의조의 시장 평가액은 700만유로(약 93억원)입니다. 울버햄튼은 절반 이상 후려친 가격으로 문의한 것이랍니다.


물론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가 심각한 재정난에 빠져 돈이 급한 처지랍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보르도가 재정적으로 건전하지 않아 제재를 받았답니다. 황의조 이적료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답니다. 황의조가 이적을 원한다면 그를 값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아무리 벼랑 끝에 몰린 보르도라도 300만유로는 거절했ㄷ바니다.

다만 협상 결렬은 아니랍니다. 데일리메일은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추가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답니다. 보르도 감독 역시 황의조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것 같다고 인정했답니다. 데일리메일은 울버햄튼 외에도 웨스트햄과 세리에A의 사수올로도 황의조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데일리메일은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면 토트넘 손흥민, 울버햄튼 황희찬과 함께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활약하는 3번째 한국인이 된다'라고 조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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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7호 영입이 임박한 모양새입니다. 왼쪽 윙백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기(20·우디네세) 영입에 한걸음 다가섰답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022년 8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우도기를 영입하기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19억 원)의 구두 계약을 체결했던 상황이다. 토트넘의 7호 영입이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답니다.


왼쪽 윙백 우도기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 유스팀 출신이랍니다. 2020년 헬라스 베로나 어른팀에 올라와 6경기를 뛰었답니다. 지난 시즌에는 우디네세로 임대 이적했답니다. 이적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 리그 35경기(선발 29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답니다. 피지컬도 엄청나답니다. 188cm의 장신이라 레프트로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답니다. 큰 키에도 스피드가 빠르다는 평가랍니다.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친 재능이라 일찌감치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마르크 쿠쿠렐라(23)를 첼시로 보낸 브라이튼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밀란도 더해졌답니다. 그렇지만 토트넘이 한 발 더 빨랐답니다. 구두계약까지 체결했답니다.


해당 매체는 "우도기 측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한 달전부터 물밑 접촉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그러면서 최근 물살을 탔고, 금액까지 정하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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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이 동생 박혜경과 무대를 꾸몄답니다. 2022년 8월 4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는 가수 박혜경이 동생 박소연과 함께 출연했답니다.


박혜경은 '미니홈피 스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마 내가 노래를 부르면 90% 이상 따라 부를 거라 생각한다. 미니홈피 음악으로 많이 활동하던 때 모던 록 그룹이 많이 사랑받았다"고 말했답니다. 박소연은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라고 합니다. 박소연은 "미니홈피에 언니 노래를 수시로 깔았다. 미니홈피 하다가 파도타기 하다 보면 언니 노래가 많이 들리곤 했다"고 설명했답니다.

또한 "길을 가다가 초등학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걸 들었다. 음색 예쁜 후배들이 언니 노래를 리메이크 하기도 해서, 언니를 모르는 요즘 세대 분들도 노래를 다 알더라"며 언니를 자랑스러워했답니다. 박소연은 "목소리, 외모, 성격, 취향이 비슷하다. 20대 때는 정말 많이 싸우기도 했다. 대학생일 때 삐삐가 울리길래 전화했더니 '그 옷 입고 갔냐'고 따지더라. 강의도 못 마치고 집에 가서 벗어 준 기억이 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박소연은 박혜경의 공연장에서 스탭 일을 도와주기도 했답니다. 박혜경은 "옆에서 바짝 붙어 살며 많이 도와줬다"고 인정했답니다. 박혜경과 박소연 자매는 '고백'을 부르며 마치 2000년대로 돌아간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답니다.

장도연은 박혜경을 "원조 숏컷 유발자"라고 언급했답니다. 박혜경은 "커트 머리로 실루엣이 비치면 너무 알 것 같아서 모자를 썼는데 그게 더 힌트가 됐다"고 아쉬워했답니다. 동생과 닮았다는 의견에 대해 박혜경은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사람도 조카를 보고 '박혜경 닮았다'고 한다는 것인데, 내 피가 다 조카한테 갔나 할 정도"라고 밝혔답니다.


박혜경은 여러 히트곡을 언급하며 '안녕', '주문을 걸어', 'Lemon Tree',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하루'를 불렀고, 패널들은 히트곡을 따라 부르며 추억에 잠겼답니다. 박소연은 "제2의 엄마나 아빠나 다름없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형편이 좋게 자라진 않았는데, 언니가 가장 노릇을 했다"고 회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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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박원숙이 이혼한 전 남편과 재결합했을 당시 마음을 털어놨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신은숙 변호사가 출연한 뒤에 배우 박원숙, 김청, 이경진, 가수 혜은이와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방송에서, 혜은이는 이미 3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박원숙을 향해 "또 한 번의 (결혼) 기회를 노리는 것이냐"고 하자 박원숙은 "징글징글하다"고 답하며 손사래를 쳤답닏. 이때에 정말로 신은숙 변호사는 박원숙에게 "몇 번 (이혼) 안 하시지 않았던 것이냐"고 물으며, "9번 이혼한 남자분도 계셨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박원숙이 대학시절 결혼한 첫 남편과 이혼 3년 만에 재결합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이경진이 "하지만 (한 사람과 결혼, 이혼을 반복하려면) 왜 헤어지냐"고 묻자 박원숙은 "내가 정말로 얘기할게. 나 해봤잖아"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박원숙은 "처음 결혼식을 했다가 이혼하고 다시 재결합하는 분은 꼭 생각해야 하는 게 있는 것이다"며 "옛날 그 사람도 아니고, 새 사람도 아니다. 뭔가 이상하다. 새 사람도 아니고 옛날 사람도 아니고 내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했답니다. 박원숙은 대학시절 결혼한 첫 남편과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바 있답니다.


한편, 박원숙은 대학시절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당시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이혼했답니다. 박원숙은 아들을 위해 3년 만에 다시 남편과 재결합했지만, 그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6개월 만에 2번째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후에 박원숙은 세 번째 결혼을 했으나 남편의 사업 부도로 전재산을 날리면서 1995년 이혼했답니다. 박원숙은 첫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둔 아들을 2003년 교통사고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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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022년 8월 2일 저녁 10시 45분(한국시간으로는 11시 45분)께 대만 타이베이 쑹산(松山) 공항에 도착한다고 삼립(三立) 신문망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답니다.


해당 매체는 대만 경찰을 인용해 펠로시 하원의장 등을 태운 미국 정부 전용기가 이날 밤 늦게 쑹산공항에 착륙함에 따라 2000명 넘는 경력을 동원해 쑹산공항과 숙소인 신이(信義)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호텔 주변에 대한 특별 경계에 들어갔다고 밝혔ㄷ바니다. 쑹산공항에서 그랜드 하얏트 호텔까지는 약 4㎞로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린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로열 스위트룸에 따로 묵지 않고 호텔 한층 전체를 빌려 대표단 일행과 함께 1박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답니다.

한편, 펠로시 하원의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기 C-40C 'SPAR19'편은 이날 오후 3시42분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상공을 거쳐 필리핀해를 통해 대만으로 향하면서 비행시간이 약 7시간 소요됐답니다.

이와 관련해 혹시 모를 중국군의 간섭을 배제하고 안전 리스크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펠로시 하원의장의 전용기가 이런 항로를 잡은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보통 쿠알라룸푸르에서 타이베이로 갈 경우, 남중국해 상공을 거쳐 비행시간은 4시간 50분 정도가 걸린답니다.


펠로시 전용기의 항로는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 50만명이 항로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닷컴’을 통해 추적했답니다. 이는 미국 서부를 출발했을 당시 10만명을 훌쩍 능가한 숫자라고 대만 연합보가 보도했답니다. 아울러 대만 산리뉴스네트워크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 계약을 위해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날아갔을 상황에서, 메시의 비행경로를 추적한 14만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라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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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숙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답니다. 2022년 7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연극 '햄릿'에서 단역 배우로 분한 원로 연극배우 손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숙은 근황을 묻자 대극장 연극 '햄릿'에 출연 중인 것을 언급하며 "6년 전에 할 땐 왕비 역할이었던 것인데 이번에는 줄어서 '배우2' 이름도 없다. 젊은 친구들이 다 주인공을 하고 나이든 배우들은 전부 단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김태균이 "젊은 친구들에게 정말로 영향을 많이 주실 것 아니냐"고 하자 손숙은 "그건 걔네들에게 물어봐야죠"라고 너스레, 곧 "나이든 배우들이 앉아 영향을 준다는 것도 웃기다. 서로 받는 거다. 저희는 젊은 기운을 받는다"고 남다른 신념을 드러냈답니다.

손숙은 다른 배우로는 누가 있냐는 질문에 권성덕, 전무송, 박정자, 손봉숙 등을 언급했는데, 평균 나이가 73세랍니다. 1944년생으로 한국 나이 79세인 손숙은 "제가 그중 네 번째로 나이가 많은 것이다. 다 나이든 배우가 포진돼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런 손숙에게 김태균은 대사량이 어느 정도인지 물었답니다. 그러자 손숙은 "다 합쳐서 7, 8개밖에 안 된다"면서도 "우리가 막을 열고 닫는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햄릿'엔 극중 극이 있는데 거기서 배우 역을 한다. 간단한 역은 아닌 것 같다. 관찰자이자 해설자의 역할. 셰익스피어 원작에는 없는 역할들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대사량이 줄으면 출연료도 줄어드냐는 물음에 "그걸 말이라고 하냐"며 웃음 터뜨렸답니다. 그리곤 "라디오 조금 출연한다고 출연료 적게 주냐. 아니잖나. 얻다 대고 나이든 배우 데려다가 출연료 조금 주고 쓰냐"고 답했답니다. 다만 손숙은 "근데 모르겠다. 젊은 친구에게 얼마를 주는지 우리가 모른다"면서 혹시 모를 가능성을 열어놓아 웃음을 안겼답니다.

손숙은 1963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올라 내년에 60주년을 맞습니다. 앞서 고려대학교에서 사학을 공부했는데, 그녀는 갑자기 배우의 길로 들어선 게 "제가 들어갈 때 만해도 고대에 여학생이 많이 없었답니다. 당시엔 여학생이 들어가면 주목을 받았는데, 연극반에서 저를 픽업했던 것이다. 관심이 있어 모르는 척 따라가 대학생 1학년 때부터 대학연극을 시작한게 계기"라고 회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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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역할)의 행동에 대한 특이한 뇌피셜이 올라왔답니다.


2022년 7월 22일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잼잼리뷰'에 '영우가 엄마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한 '진짜' 이유 → 우산에 담긴 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에서 유튜버 '잼잼리뷰'는 "영우가 자신을 버린 태수미에게 '좋았습니다'라 말한 이유인 것"라며 자신만의 추측을 설명했답니다.

이전에 우영우가 자신이 버린 친딸임을 알게 된 태수미(진경)는 "저기, 나를 원망했니?"라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이때 우영우 또한 눈시울을 붉히며 "소덕동 언덕 위에서 함께 나무를 바라봤을 때 정말로 행복했다"라며 "한번은 만나보고 싶었다. 만나서 반가웠던 것입니다"라는 묘한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답니다.


가장 먼저 "이번 드라마에선 우산이 각자의 심정과 위치를 드러내는 마음이다. 8회 일러스트를 보면 태수미와 마주 앉은 우영우가 같은 우산 아래 있는 장면이 있다"라며 "하지만 태수미와 우영우는 단 한 번도 같은 색깔의 우산을 쓴 적이 없다"고 설명했답니다. 실제로 정말로 극 중 태수미는 태산 로펌을 상징하는 '빨간색 우산'을, 우영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이지색과 한바다 로펌을 상징하는 파란색 우산을 썼답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속 영우에게 있어서 우산은 결핍의 소재라고 하며, 그에게 엄마의 존재란 우산을 쓰고도 옷에 스며드는 비 같은 존재다"라고 언급했답니다. 그러면서 "정마롤 다른 우산을 썼던 두 사람이 같은 파란색 우산에 있다는 건, 그 사람을 위해서 진짜로 어깨를 내줄 희생이 준비됐다는 것이다"라며 "영우가 태수미에게 '같은 나무를 바라봤을 때 행복했다'고 말한 것은 정치적인 사정이 있었던 엄마의 선택을 존중했던 것이기에, 분노의 대상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 같다"라고 주장했답니다.


잼잼리뷰는 "8회 마지막 일러스트에서 태수미와 아울러서, 우영우가 같은 우산을 썼다면, 앞으로 같은 방향을 보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다"라며 "만약 태수미가 예정된 법무부 장관 청문회 자리에 서서 우영우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장관 자리에 오르지 못한다고 해도 인정할 것 같은 마음이다"고 예측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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