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이면 어김없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디스패치’가 있답니다. 이는 연예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디스패치’의 활약덕분이랍니다. 디스패치는 1월 1일에 굵직한 열애설을 보도하며 ‘1월 1일 디스패치가 보도하는 열애설’을 시그니처로 만들었답니다.

2016년에는 JYJ 김준수와 EXID 하니를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약 1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지난 2017년에는 탄핵정국을 이유로 열애설을 보도하지 않았답니다. 이슈를 생산해 탄핵정국 이슈를 덮지 않겠다는 의도가 내비쳐졌답니다. 2018년 1월 1일 열애설 주인공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스캔들 직후 양측 모두 동료사이라고 일축했답니다.

 

2019년에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보도됐답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공개되는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됐답니다. ‘디스패치’는 스포츠서울닷컴(현재는 더팩트) 출신 기자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굵직한 스캔들을 단독 보도하면서 그 입지를 단단하게 굳혀가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과도한 취재가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에 디스패치 폐간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기도 했습니다.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