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연맹(KBL)이 2015-16 시즌 KBL 선수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문태영(나이 37세, 서울 삼성)이 연봉킹에 등극했답니다.
KBL은 2015년 6월 30일 "서울 삼성과 계약을 맺었던 문태영이 8억 3000만 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던 상황이다. 울산 모비스 양동근은 6억 700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원주 동부의 윤호영이 6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던 것이다"고 발표했답니다.
문태영은 지난 시즌 5억 7000만 원에서 46% 인상된 8억 3000만 원에 보수 계약을 맺었답니다. 종전 원주 동부 김주성(7억 1000만 원)의 기록을 넘어선 KBL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