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손석구, '승무원' 출신 미모의 어머니 공개…엄마를 쏙 빼닮았네 - 2023. 4. 15.
손석구가 승무원 출신인 남다른 미모의 어머니와 남다른 미술실력을 공개했습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손석구가 고향 대전으로 향했다.
허영만과 손석구가 만난 곳은 손석구의 모교인 전민초등학교. 이어 묵집으로 이동, 묵전과 채묵을 먹었답니다.
"예전에 할머니랑 많이 와서 먹었던 묵마을이다"라고 소개한 손석구는 "중학생 때 미국으로 가서 쭉 있다가 시카고로 미술학교를 갔다"며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허영만의 요청에 손석구는 즉석에서 허영만 초상화를 그렸고 허영만 역시 손석구를 즉석에서 그려 서로에게 선물했다.
이어 70년 넘게 대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냉면집에서 허영만과 손석구는 최윤영을 만났답니다.
손석구와 최윤영은 한 5년 전 드라마 '지정생존자'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최윤영은 "왜 이렇게 늦게 오셨냐. 너무 배가 고프다. 본 지 5, 6개월 됐다"라고 반겼고, 세 사람은 소불고기에 이어 냉면을 시켰다.
이곳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떠올린 손석구는 "어머니가 날 임신했을 때 친구도 없고 아빠 때문에 여기에 와서 사는데 임신하면서 우울증이 온 거다. 그때 유일한 낙이 혼자 냉면 먹으러 오는 거였다고 한다. 내가 뱃속에 있을 때 냉면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냉면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했답니다.
손석구의 어머니는 승무원 출신으로, 이날 공개된 사진만 봐도 심상치 않은 미모의 소유자. 특히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냉면을 먹은 최윤영은 "평양냉면이랑 함흥냉면 중간 정도의 맛이다"라고 했고, 손석구는 "제가 어릴 때 먹던 그 맛이다. 변치 않는 맛"이라고 감탄했답니다.
"배우로 보여줄 것"..손석구, '연매출 55억' 업체 대표이사 - 2019. 8. 1
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에 달하는 제조업체 대표이사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에 해당 업체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관심이 쏠렸다.
1일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손석구가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며 "현재 손석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대표이사보다 배우의 모습으로 비쳤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손석구가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는 업체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 사원 20여 명의 규모이며, 2016년 55억 원의 매출을 달성, 1억 2000만원, 당기 순이익은 1억 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손석구는 51만5000주를 보유했으며 34.3%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의 부친은 손석구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이사장이다.
이러한 가운데 손석구의 과거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83년생인 손석구는 중학생 때 조기 유학을 떠나 시카고에서 미술과 영화를 전공했다. 캐나다에서 연기 공부를 시작해 공연을 하면서 한국 무대와 작품에도 출연했다. 특히 손석구는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손석구는 당시 3진 2차 병력으로 파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과거 "자원해서 갔다. 이등병 때 이라크에 지원할 기회가 있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게 됐다"며 "원래 해병대에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셔서 육군으로 지원했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미열'로 데뷔한 손석구는 드라마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등에 출연하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차영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답니다.
지난해에는 배두나와의 열애설로 관심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