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7호 영입이 임박한 모양새입니다. 왼쪽 윙백 유망주 데스티니 우도기(20·우디네세) 영입에 한걸음 다가섰답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022년 8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우도기를 영입하기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19억 원)의 구두 계약을 체결했던 상황이다. 토트넘의 7호 영입이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답니다.


왼쪽 윙백 우도기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 유스팀 출신이랍니다. 2020년 헬라스 베로나 어른팀에 올라와 6경기를 뛰었답니다. 지난 시즌에는 우디네세로 임대 이적했답니다. 이적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 리그 35경기(선발 29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답니다. 피지컬도 엄청나답니다. 188cm의 장신이라 레프트로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답니다. 큰 키에도 스피드가 빠르다는 평가랍니다.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친 재능이라 일찌감치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마르크 쿠쿠렐라(23)를 첼시로 보낸 브라이튼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밀란도 더해졌답니다. 그렇지만 토트넘이 한 발 더 빨랐답니다. 구두계약까지 체결했답니다.


해당 매체는 "우도기 측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한 달전부터 물밑 접촉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그러면서 최근 물살을 탔고, 금액까지 정하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답니다.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