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가 국제대회의 상금을 전했습니다. 2022년 7월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0회에서는 '훔치고 싶은 재능' 특집을 맞아 지난 4월 월드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스포츠스태킹(컵 쌓기) 국가대표 박세령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박세령 선수는 지난 2022ㄴ녀 4월 월드챔피언십에서 국내 1위, 세계 3위를 차지했답니다. 그녀의 당시 개인 기록은 3-3-3 종목 1.8초와 더불어서, 3-6-3 종목 2.1초, 사이클 종목 5.8초였답니다. 이는 세계 1등인 말레이시아 선수와 단 0.218초의 기록 차이였습니다.


유재석은 "월드챔피언에서 정말로 3등을 했으면 상금도 꽤 될 것 같다"면서 얼마인지 물었답니다. 이에 박세령 선수는 "조금 안타깝게도 상금은 없는 것이다"면서 1등 역시도 상금을 받지 못한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유재석이 크게 아쉬워하자 그는 대신 "명예와 자랑스러움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고 너스레 떨었답니다.


유재석은 "그렇더라도 정말로 해외에 나가려면 경비가 필요한데 내 돈을 써야하는 거냐"고 추가 질문했답니다. 박세령 선수는 "협회에서 5등 안에 들면 조금 지원해주는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