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김용건이 며느리를 본답니다. 둘째 아들 김영훈이 배우 황보라와 오는 11월 결혼,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7월 6일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김영훈 대표와 아울러서,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답니다.
해당 소속사에 따르면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의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소속사는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는 마음입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제는 시아버지가 될 배우 김용건에 대해서도 "너무 좋으시다. 너무 친하다. 바로 옆집에 사시는 분이다. 나는 같이 살아도 좋다", "남자친구 없이도 따로 만난다. 같이 식사도 하고 수다도 떨고 정말로 팔짱끼고 놀러간다"고 밝혔답니다. 특히나도 황보라는 "여행을 다녀오시면 오빠들(하정우, 김영훈) 선물은 안 사오셔도 제 옷은 항상 사오시는 분이다. 그리고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주신다"고 말했답니다.
둘째 아들 김영훈이 황보라와 결혼하면서 김용건은 여배우를 며느리로 들이게 됐답니다. 집안의 경사스러운 소식에 대해 김용건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상황이며, 이미 며느리와 다름없다는 전언이랍니다. 황보라와 김영훈은 현재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김용건의 둘쨰 아들인 김영훈 대표는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했답니다. 지금은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를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