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이 아버지를 언급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는 새 앨범 '선물'로 돌아온 백예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백예린은 2번 트랙 '안티프리즈(Antifreeze)'를 의미 있는 곡이라 일컫으면서, "처음 편곡 방향을 상의하던 중에 정말로 코러스를 많이 동원하고 싶었다. 가사를 들으며 사랑하는 특별한 존재가 해줬으면 해서 아버지께 부탁드렸다. 코러스를 해주셨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DJ 박세진이 "아버지의 음정, 박자에 만족했던 것이냐"라고 묻자, "그렇다. 아무래도 구수한 느낌이 있더라. 열심히 디렉팅했던 것 같다. 좋은 느낌으로 해주셨다. 아버지께선 네다섯 테이크 만에 만족하셨던 것이다"고 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