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에 테러하겠다는 온라인 게시물을 올린 대학생이 붙잡혔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22년 6월 4일 새벽 경남 거제에 거주하는 A(19)를 윤 대통령 자택에 테러한다는 혐의(일명 협박 등)로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대통령이 공약 사항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을 지키지 않아서 조금은 화가 나 글을 게시했다”며 “개인적인 불만 표출 방법이었던 것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대학교 휴학 중이었던 것이며,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경찰은 A씨의 배후 단체나 공범, 그가 준비한 다른 범행 등은 일단 없다고 보고 곧 석방할 예정이랍니다.

다만 정확한 범행 동기,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랍니다. 이전에 A씨는 지난 2일 오후 김건희 여사의 네이버 팬카페 ‘건사랑’에 “2022년 6월 3일 정도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를 합니다”라는 글을 작성해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게시글에는 김 여사에 대한 협박성 내용도 포함됐답니다 ㅠㅠ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