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가 2022년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기도로 총집결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였답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및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간부들은 5월 31일 경기 성남시 야탑역 앞에서 열린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 참석했답니다.


국민의힘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윤핵관 중 최고 윤핵관’이라며 정부·여당과의 긴밀한 공조가 가능한 후보라고 치켜세웠답니다. 

지원유세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는 “김은혜 후보 유세를 열 번 정도 옆에서 들었던 것인데, 김 후보가 진정한 생활 정치인 민생 정치인이라고 느꼈던 마음이다”면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주거·교통·교육·병원 문제 등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어떻게 해결할지 구구절절 호소하는 모습 보면서 제가 감동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김은혜 후보는 “많은 아들딸들이 판교 야탑에서부터 서울까지 출근하기 위해서 한 시간 반과 아울러서, 두 시간 걸려서 간다”면서 “제가 어제 강남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다시 한 번 다짐했던 것 같다. 아침마다 1~2시간 걸려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모든 아들딸들을 위해 광역버스를 늘리고 배차간격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답니다.


김은혜 후보 남편인 유형동 변호사도 이날 유세 마지막에 깜짝 등장해 지원사격에 나섰답니다.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