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정선이 나이를 잊은 가창력으로 '보리밭'을 선보였답니다. 2022년 5월 29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문정선이 무대에 올라 1971년 발표된 '보리밭'을 열창했답니다.
검은색의 반짝거리는 장식이 더해진 롱드레스를 입은 문정선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박목월의 시를 노래했답니다.
문정선은 1951년생이라고 하며 올해 나이 71세입니다. 지난 1970년 '파초의 꿈'으로 데뷔해 '보리밭' '나의 노래' '그 얼굴에 햇살을' '꽃 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