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민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고별’과 아울러서, ‘석별’로 19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홍민이 자신의 73년의 인생사를 털어놨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정말로 혼자 살고 있냐”는 질문에 “이혼했다. 이혼을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마음이다.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결혼 생활이 더는 의미가 없었다. ‘이건 정마로 끝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해서 결정을 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홍민은 “이혼하는 경우가 제가 아는 것은 바로, 들은 바로는 ‘어느 한쪽에 결격 사유가 있거나 아울러서, 법적으로 유책 사유가 있어야 한다’라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아무것도 없이 살았던 것이다. 가정이라는 틀 안에서 지킬 건 다 지키고 살았다. 상대방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결격사유 없는 것이다. 다만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달랐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