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오스트리아의 왕녀이자,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비입니다.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민중에게 처*당했습니다. 지난 1755년 11월 2일 경에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와 아울러서, 로렌 공작 프랑수아 3세의 11녀로 빈의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태어났답니다.

아버지, 프란츠 1세의 외종조부가 루이 14세입니다. 즉, 루이 14세의 조카딸인 '엘리자베트-샤를로테'가 프란츠 1세의 어머니랍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태어났을 당시 오스트리아 궁정의 에티켓은 비교적 느슨했던 상황이며, 쇤브룬 궁전에서 회화, 클라비코드, 춤, 피아노 등을 배우며 상당히 자유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답니다.


나이가 14세 때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해, 루이 15세의 손자 루이 16세와 결혼하여 왕세자비가 되었답니다. 얼마 후 시할아버지 루이 15세가 천연두로 세상을 떠나으며 남편이 왕위에 올랐답니다. 이후에 마리 앙투아네트는 고작 10대의 나이로 프랑스의 왕비가 되었습니다. 루이 16세와의 사이에서 2남 2녀가 있었답니다.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