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이화선이 지난 2019년 4월 세상을 떠난 친동생 이지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답니다. 이화선은 지난 2019년 5월 21일 인스타그램에 "하나님 동생 다시 돌려주시면 정말로 안 돼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니다.

이화선은 "정신없이 바빠도, 사람 속에서 행복해도 엄마 앞에서 강한척해도.... 지안이 없는 거 너무 힘든 마음이다. 너무 보고 싶다. 제발 돌려달라"며 힘든 마음을 토로했답니다.

 

이어 "제가 뭘 어떻게 하면 되나. 정 안 되면 매일 꿈에라도 보내달라. 꿈에 나와도 투병 중인 것이다. 안 아팠을 때로 만나고 싶다. 매일 매일 만나서 함께 하고싶다. 이 소원만이라도 들어주세요"라며 "미치도록 답답한 마음에 투정한다"고 덧붙였답니다.

참고로, 이화선의 동생 이지안은 유튜브 채널 '릴리리야 릴리스 키친(lily's kitchen)'을 운영하던 유튜버로 췌장암 투병끝에 지난달 26일 사망을 했습니다. 한편 이화선은 1980년생으로서 미혼이기에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며, 2020년 중순에는 제주도에서 식당을 열기도 했답니다.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