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가 탈락한 팀원 엄소영을 애틋한 위로했답니다. 2020년 9월 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는 1라운드 주현미 팀의 무대가 펼쳐졌던 것입니다.

주현미 팀 엄소영은 데뷔 1년차 가수입니다. 주현미는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다”고 말했고 엄소영은 ‘뿐이고’를 발랄하게 열창했답니다. 주현미가 “잘했어요. 혹시 아쉬운 거 있어요?”라고 묻자 엄소영은 “막 이런 거 했어야 했는데”라며 율동과 제스쳐를 아쉬워했답니다. 주현미가 “좀 긴장했죠?”라고 묻자 엄소영은 “긴장 좀 했다. 그래도 하고 나니까 지금은 긴장이 다 풀렸다”고 답했답니다.

- 방송 동영상

https://tv.naver.com/v/15687051

이어 랜선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엄소영은 59%의 선택을 받아 탈락됐답니다. 70%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2라운드 진출할 수 있던 상황입니다. 주현미는 “소영아, 뭐 이게 마지막 무대는 아니니까. 시절이 다시 돌아가면, 다른 형태로든 멋진 무대에서 만나자”고 애틋한 위로했답니다.

엄소영은 “엄청 슬픈데 관객분들 앞에서 선생님들 앞에서 노래한 자리가 생각날 거 같다. 오랜만에 한 무대이기도 했고 이렇게 가슴 떨린 무대는 데뷔하고 처음이었던 것 같다. 오늘을 잊지 않을 거다”고 소감을 말했답닏.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