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효춘이 이혼을 ‘탈출’이라 칭하는 것으로 심경을 고백했답니다. 2020년 9월 9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해살이를 함께했답니다. 참고로 그녀는 1950년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광주랍니다.

이효춘과 박원숙은 40년 지기 절친이랍니다. 이효춘은 ‘같이 삽시다’ 출연에 대해 “내가 박원숙을 정말로 좋아한다. 이번에 초대를 받고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답니다. 이효춘은 혜은이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답니다. 그도 그럴게 이효춘은 혜은이의 오랜 팬. 그는 “당시 혜은이가 얼마나 예뻤는지 모르는 것 같다. 최고였다. 데뷔 초부터 좋아했다”며 애정을 고백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였답니다. 이효춘은 곧 혜은이를 향해 “왜 이렇게 살이 쪘나”라 묻는 것으로 혜은이를 당황케 했답니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격은 바 있는 이효춘은 “현재 혼자 살고 있는 상황이다. 견디다, 견디다 못 견뎌서 탈출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니다.

 

참고로 이효춘은 데뷔 50년차의 베테랑 배우이나 지난 2016년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효춘은 “쭉 연기만 하다가 작품이 없으니 서럽다”고 털어놨답니다. 한편 이효춘 딸 자녀인 이지은 씨는 미국 시카고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랍니다. 지난 2006년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바 있다니다.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