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8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개월 차 아르헨티나 출신 자매인 플로렌시아, 솔레닷과 한국살이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하게 된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쌍둥이 아티스트 플로렌시아, 솔레닷 자매의 유쾌한 한국 적응기가 펼쳐진답니다. 점심 식사 준비를 위해 단골 김밥집으로 향한 동생 솔레닷은 능숙하게 김밥을 주문하는 것도 잠시인데, 이내 직원에게 “과일 주세요”라고 말해 의아하게 만들었답니당 ㅋㅋ

 

온갖 보디랭귀지를 동원하며 과일에 대해 설명하던 솔레닷은 급기야 직접 식당 안으로 들어가 과일을 찾았답니다. 솔레닷이 집어 든 것은 바로 단무지. 상상도 못 한 과일의 정체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랍니다.

식사 후에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는 보디페인팅에 필요한 물감을 사기 위해 홍익대학교 근처 화방으로 향했답니다. 택시로 이동하던 중 자매는 “한국 차는 전부 검은색 아니면 정말로 흰색”이라며 신기해했답니다.

 

이어서 화방에 도착한 쌍둥이 자매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큰 규모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그리고 플로렌시아는 “아르헨티나는 물감 브랜드가 4개 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 화방에는 20개가 넘는다”며 한국 화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쌍둥이 자매 플로렌시아, 솔레닷이 아르헨티나의 저렴한 소고기 가격을 공개한답니다. “아르헨티나는 소고기 가격이 정말로 저렴하다고 하더라”는 딘딘의 말에 솔레닷은 “소고기가 1kg에 1달러인 상황이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특히 김준현은 스페인어로 “부럽다”를 연신 외치며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이어 쌍둥이 자매는 탱고와 더불어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등 다양한 자랑거리를 이야기하며 아르헨티나 문화에 대해서 소개했답니다.

Posted by uihjet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