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이란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이자연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지난 2016년 12월 경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자연이 게스트로 출연, 38세에 결혼했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당시 이자연은 “아이를 갖고 싶어서 병원도 다니고 노력했다. 그렇지만 두 번 정도 실패했다”며 “기다리던 아이가 실패했다니까 눈물이 났던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키우는 금붕어가 못 본 사이에 새끼를 많이 낳았던 것이라”라며 “갑자기 금붕어가 미워져 밥을 며칠씩 안 주기도 했던 것이다”고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ㄷ바니다.
이때 이자연 남편이 “우리 둘이 정말로 살자”고 말하며 이자연을 위로했답니다. 이후 이자연은 공부를 통해 상처를 치유했으며, 그 결과 2011학년도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수시로 지원해 합격했답니다. 또 이자연은 같은 대학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까지 받았답니다.
이자연 남편을 ‘껌딱지’라고 표현했답니다. 그는 “틈만 나면 내 옆에 딱 붙어 있는 것이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내 일을 존중해줘서 지방공연 등 가수활동을 하는 것에 관해서 정ㅁ라로 불평이 없고 오히려 좋아한다”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