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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친구 아빠 아버지 카톡 실종 핸드폰 휴대폰

uihjet35 2021. 5. 4. 11:03

경찰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나이는 22세)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2021년 5월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손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에 나설 예정이랍니다. 경찰은 포렌식 작업 등으로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손씨의 사고 당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랍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답니다.

경찰은 A씨가 귀가할 때 타고 간 택시의 기사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라진 A씨의 휴대전화 수색 작업도 병행하고 있답니다.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 대신 숨진 손씨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A씨의 휴대전화는 손씨가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이전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두 차례 최면조사를 진행했으나, 이렇다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손씨의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차 최면조사때부터 변호사를 선임해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손씨의 아버지도 조만간 변호사를 선임할 계획이랍니다. 손씨의 아버지는 “변호사 선임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이라며 “오늘도 몇 분 만나기도 했던 것이다. 조만간 선임해서 우리의 방향에 대해 의논할 분을 찾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