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남편 유용운 직업 딸 유채원 나이 가족
변정수 유용운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는 변정수 유용운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답니다. 변정수 유용운 부부는 결혼 24년 차로,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입생과 복학생으로 첫 만남을 가졌답니다.
이날 변정수 유용운 부부는 첫 만남을 떠올렸답니다. 변정수는 유용운을 "힘 없는 아저씨"로 유용운은 변정수를 "선머슴"으로 표현하며, 신입생 환영회 이벤트로 남자 분장을 하고 있었던 변정수에 대해 "저는 남자로 여자 분장하고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방송에서는 변정수 유용운 부부가 여전히 달달한 결혼 생활을 이어간 비결을 알 수 있었답니다. 모델 일을 시작하기도 전인 21살 어린 나이에 결혼한 변정수가 여태껏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남편 유용운에 있었답니다. 유용운은 10년 전 변정수와 논의한 끝에 사업을 접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재택근무하며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 했답닏.
변정수는 여행을 떠나기 전 어머니와 시어머니를 초대했답니다. 변정수와 유용운은 함께 요리를 준비했답니다. 변정수는 "일본 여행을 간다. 양가 부모님과 갔던 가족여행이 생각나더라. 아버님도 보고 싶고"라고 말했답니다. 변정수 유용운 부부의 양가 부모님 역시 친구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 비결은 결혼 초기 변정수의 활발한 모델 일로 부부싸움이 잦았을 때, 며느리의 편이 되어주었던 시아버지의 덕이었답니다.
유용운은 "아버지가 지난 달에 돌아가셨다. 그런데, 아내가 아버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다. 부부싸움을 하면 아버지가 아내의 편을 들었다. 나갈 거면 저보고 집을 나가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시어머니 역시 낭만 일탈을 떠난다는 변정수에게 "여행 갈 여비는 다 장만했어? 내 카드 줄게"라고 말해 스튜디오 남편들의 감탄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