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1-1로 비겼답니다.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맞이한 이강인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지만 후반 추가시간 백태클로 퇴장을 받았습니다. ㅠㅠ

 

경기 하이라이트 + 이강인 퇴장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Dumu3-rwPA

발렌시아는 막시 고메스, 데니스 체리셰프, 페란 토레스 삼각 편대에 프란시스 코클랭, 다니 파레호, 조프리 콘도그비아 중원을 가동했답니다. 다니엘 바스, 에세키엘 가라이, 가브리알 파울리스타, 하우메 코스타가 수비진을 이루고 골문은 야스퍼 실러센이 지켰습니다. 수비 블록이 탄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발렌시아는 역습을 노렸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두 줄 수비를 구축하면서도 볼 점유율을 더 높게 챙겼고 슈팅 찬스도 다수 창출했습니다.

전반 20분 모라타가 라인을 타고들어가 빠른 타이밍에 슈팅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답니다. 코스타도 비슷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는데 결국 전반 36분 선제골이 터졌답니다. VAR 판독으로 핸드볼 파울로 인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코스타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후반 33분 아리아스가 단독 돌파로 만든 완벽한 기회를 놓쳤습니다. 아리아스가 미끄러지면서 시도한 슈팅을 수비수가 겨우 걷어냈다. 위기를 넘긴 발렌시아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답니다. 후반 36분 파레호의 직접 프리킥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의 거친 백태클로 VAR 판독이 진행됐다. 이강인은 퇴장을 받았답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습니다.

Posted by uihjet35 :